815 한강 횡단대회

이원애

2008. 8. 16. 오전 10:48:16

 
815 한강 횡단 수영대회!!
 
뜨거운 태양이 내리쏘아대는가 했더니
우리가 출발하는 오후 1시 넘으면서
내리기 시작하던 빗줄기가 어느새
굵은 장대비로 변해버렸지요..
 
그러나 수영하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요 며칠새 내린 비로
한강 유속은 엄청 빨라졌고
파도도 심하고
흙탕물의 한강은  너무나 거대했고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위용으로
선뜩 가깝게 다가가기 어려웠습니다...
 
한강에 풍덩!
입수하니
두려움의 쓰나미가 몰려와
나왔습니다.
해병대가 운전하는 보트타고요....
 
입수해서 500미터만 견뎌내면
완영할수 있다고 했는데
한강물의 파도가 너무나 거칠어서
그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올해 이루지 못한 꿈
내년에는 기필코 이루겠습니다...
 
우리 가마동 출전 선수들은...
반타작 했습니다.
 
 



댓글 2

  • 2008년 8월 17일 오후 4:24

    언니 수영복 멋지당~

  • 2008년 8월 18일 오전 9:20

    수경과 썬글라스를 동시에 ? 넘 웃낀당..... 일게 두개 쓴 뇨자는 나 뿐 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