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한강 횡단 수영대회!!
뜨거운 태양이 내리쏘아대는가 했더니
우리가 출발하는 오후 1시 넘으면서
내리기 시작하던 빗줄기가 어느새
굵은 장대비로 변해버렸지요..
그러나 수영하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요 며칠새 내린 비로
한강 유속은 엄청 빨라졌고
파도도 심하고
흙탕물의 한강은 너무나 거대했고
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위용으로
선뜩 가깝게 다가가기 어려웠습니다...
한강에 풍덩!
입수하니
두려움의 쓰나미가 몰려와
걍
나왔습니다.
해병대가 운전하는 보트타고요....
입수해서 500미터만 견뎌내면
완영할수 있다고 했는데
한강물의 파도가 너무나 거칠어서
그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올해 이루지 못한 꿈
내년에는 기필코 이루겠습니다...
우리 가마동 출전 선수들은...
반타작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