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3킬로 핀수영대회 완영!

이원애

2008. 7. 4. 오전 8:51:53


1.5킬로 반환점의 부표...
여기에 대롱 대롱 매달리면 스탭이 반환점 찍은 인증표로
손목에 고무줄을 걸어줍니다... 이 고무줄과 수모를 반환하면 완영 메달을 지급해 줍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철인 3종 완주의 꿈!!!
 
이 원대한 꿈을 품고 도전한 수영...
그러나 수영은 참으로 만만하지 않은
어렵고도 힘든 친구였습니다.
 
물은 때로는 부드러운 친구와도 같다가
어느때는 숨도 못쉬게 하는 악마와도 같은 두 얼굴을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 까칠한 친구와 벗한지 어느새 2년 6개월
두려움과 설레임, 그리고 완영에 대한 자신감도 없이
그저 오픈워터에 대한 경험과 물에 빠져 죽지 않고 살아서
뭍으로 나올수 있기만을 바라는 소박한 꿈을 안고 도전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의 3킬로 핀수영...
 
3킬로면 한강을 3번 왔다갔다 해야 하는 거리..
그러나 해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는데 그 어떤걸 못하겠습니까????
 
 
수영은 물에 빠져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종목이기에
주민등록증으로 본인을 확인하고
수모를 지급해 줍니다...
 
연령대별로 출발합니다...수모 지급 시간도 연령대별로...
 
3킬로 완영후...나으~ 베드로씨와....
 


 
 
저와 정연미 소피아가 보이십니까?  응원나온 김규영님도 보이고...
 
소피아의 환소!!!
 
조병록 베드로의 멋진 역영!!
 
수영동호회 회장님의 칭찬과 격려....최고야!!!
 
저의 첫 출전이니만큼 친정 엄마도 오시라고 했어요...
엄마가 뭍으로 나오는 저를 보더니 너무나 장하다고 좋아하시네요....

댓글 12

  • 2008년 7월 4일 오전 9:09

    추카 합니다. 집안의 경사이고 가문의 영광입니다....ㅎㅎㅎ

  • 2008년 7월 4일 오전 9:41

    멋있습니다. 그리고 축하하빈다. 저와 세실도 내년에는 도전할 수 있기를.... 재미 있을 것 같애요~~

  • 2008년 7월 4일 오전 10:10

    물이 무서워 헤엄은 엄두도 못내는데.. 한강을 3번이나 왔다리 갔다리?! 대단하십니다. 그럼 철인3종의 꿈이 반쯤 현실로?!

  • 2008년 7월 4일 오전 10:10

    샘날정도로 좋은 그림입니다^^* 베들형님과 형수님 영원한 동반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 무엇보다 보기 좋~습니다. 축하드려요 힘!!!^^

  • 2008년 7월 4일 오전 11:36

    이러다 다들 철3으로 가는거 아녀? 가마동이 아니라 가철동으로 바뀌겠네요.마라톤 --- 울트라---철3

  • 2008년 7월 4일 오후 12:25

    축하드리고 일요일 조병록,김규영형님 대회에 응원못가 항상 마음에 걸리네요, 쇼퍄자매님 전혀 뜻밖이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2008년 7월 4일 오후 2:29

    가서 응원하기로 했었는데 본당 큰 행사로 맘만 함께 했었습니다. 죄송!! 글구 축하드려요. 두분 화알짝 웃으시는 모습이 참 많이 닮으셨내요^*^*** 님들의 용기와 도전에 찬사를~

  • 2008년 7월 4일 오후 3:04

    정말 이뽀다 이뻐............. 대단혀 릿따 갑장

  • 2008년 7월 4일 오후 3:13

    수고들 하셨습니다. 트라애슬런에서 뵙죠.

  • 2008년 7월 8일 오후 7:19

    언제들 숨겨논 카드가 있었네요. 들개(?)와 물개(?) 의 접목.. 기가 막히게 좋습네다.남정네들의 호남 평야같은 가슴판,빵빵한 수영복차림,물장구 실력...부렵습니다.

  • 2008년 7월 8일 오후 7:22

    수영은 못해도 수영복 차림에 폼이라도 잡아볼걸....둠벙속의 요정들 축하하고 계속 발전하세요.

  • 2008년 7월 9일 오후 1:24

    아이~~아이~~부끄~~부끄~~창피~~창리~~울 님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