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많이 뛰어보진 않았지만
뛰어 본 주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었는 듯 합니다.
너무나 맑은 쪽 빛 하늘에 흰구름 동동...
드넓은 철원평야의 각 논마다 약간씩의 농담의
차이를 보이는 환상적인 그 황금빛
별로 사람의 눈을 타지 않은 수줍은 코스모스가 하늘거리고
개망초에 달개비 꽃..보라빛을 띈 갈대들과
더불어 맑고 달디단 그곳의 공기....
에궁 글솜씨가 없어서 그 감동을 표현할 수가 없네..
실비아랑 둘이서 뛰면서?..아니 뛰다 걷다 하면서..ㅎㅎ
감탄에 감탄을 연발
행복한 하루였습니당^^*
좋은 중목달님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