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여행(12기)-나가사키 성지의 경관

김영주

2016. 2. 22. 오전 11:37:32

+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 +


작년 11월 24일~27일 12기 학생들이

일본 나가사키 성지로 졸업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신앙인의 마음으로 성지를 방문하였으나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상처난 역사와 민족 감정으로

여러 엇갈린 생각을 하게 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하느님의 사랑과 섭리는

우리의 민족 감정과 아픔을 뛰어넘으신다는 것,

우리에게 일본인들이 때로는 원수처럼 느껴지더라도

그들도 하느님의 자녀들이며 우리가 모두 한 형제 자매라는 사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아픔을 이겨내고 하나가 되기를 바라시겠지요.


신앙 안에서 상처난 마음의 민낯을 바라보며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여행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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