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찾은 행복 - 수단 이태석 신부
고호재·2010. 11. 4. 오후 6:40:57
2010년 11월 2일 요셉방에서 성가정회 활동회원 모두가 함께 보고

었어요. ㅋㅋ

었어요. ㅋㅋ■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곳으로 간 한국인 의사 이태석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
3년 전. 촉망받는 전문의 과정을 눈앞에 두고 아프리카 수단으로 간
이태석 신부 (42세).
그는 사제서품을 받은 뒤 아프리카 각지를 순례하다가 내전과 질병,
기아로 시들어가는 수단의 비극을 목격하고는 ‘가장 가난한 곳에서
뜻있는 삶을 살리라’는 결심으로 수단에 정착했다.
현재 이 신부가 살고 있는 톤즈는 1만년 이상 소를 치며 살아온 유목민
딩카족의 마을. 그는 이곳의 전통 방식대로 진흙과 나무를 엮어 만든
진료소에서 나병, 말라리아, 결핵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진료소에 올
수도 없을 만큼 중증이거나 더욱 깊은 숲 속에 사는 환자들은
이동진료로 돌본다.
또한, 이 신부는 올 초부터 이웃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기
시작해 지금은 드럼, 키보드, 기타 등을 갖춘 그룹 사운드를 만들 정도.
살아오면서 늘 삶보다는 죽음이 가까웠고 때문에 웃음조차 잊어버렸던
아이들이, 이제는 음악으로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해맑게 웃는다.
■ 딩카족에게 배우는 참된 풍요와 평화
지금도 병을 낫게 한다며 굿을 할 만큼 원시부족의 문화와 풍습을
그대로 지니고 사는 딩카족. 이 신부는 그들의 문화가 낯설었지만
그들을 바꾸려하기 보다는 자신이 적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된 것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 딩카족은
섣불리 남에게 기대기보다는 나병으로 문드러진 손발로 밭을 일구고,
벌거벗다시피 살아가면서도 이웃과 콩 한쪽을 나누는 사람들이었다.
이 신부는 말한다.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딩카족에게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 그것은 다름아닌 그들의 가난한 몸에 배인
여유와 평화다.
■ 수단은 어떤 나라인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진 나라(한반도의 11배), 나일강이
흐르는 비옥한 곡창지대 수단. 그러나 수단 남부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곳이 되었다. 인구 80% 이상을 차지하는 북부의 아랍계와 남부
원주민간의 내전이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부의 수단
정부는 남북간의 모든 경제교류를 차단시켜 남부 고사작전에 들어갔고
국제사회의 무관심까지 더해져 남부 원주민들은 이중 삼중의 고초를
겪어야 하는 상황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
3년 전. 촉망받는 전문의 과정을 눈앞에 두고 아프리카 수단으로 간
이태석 신부 (42세).
그는 사제서품을 받은 뒤 아프리카 각지를 순례하다가 내전과 질병,
기아로 시들어가는 수단의 비극을 목격하고는 ‘가장 가난한 곳에서
뜻있는 삶을 살리라’는 결심으로 수단에 정착했다.
현재 이 신부가 살고 있는 톤즈는 1만년 이상 소를 치며 살아온 유목민
딩카족의 마을. 그는 이곳의 전통 방식대로 진흙과 나무를 엮어 만든
진료소에서 나병, 말라리아, 결핵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진료소에 올
수도 없을 만큼 중증이거나 더욱 깊은 숲 속에 사는 환자들은
이동진료로 돌본다.
또한, 이 신부는 올 초부터 이웃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기
시작해 지금은 드럼, 키보드, 기타 등을 갖춘 그룹 사운드를 만들 정도.
살아오면서 늘 삶보다는 죽음이 가까웠고 때문에 웃음조차 잊어버렸던
아이들이, 이제는 음악으로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해맑게 웃는다.
■ 딩카족에게 배우는 참된 풍요와 평화
지금도 병을 낫게 한다며 굿을 할 만큼 원시부족의 문화와 풍습을
그대로 지니고 사는 딩카족. 이 신부는 그들의 문화가 낯설었지만
그들을 바꾸려하기 보다는 자신이 적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된 것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 딩카족은
섣불리 남에게 기대기보다는 나병으로 문드러진 손발로 밭을 일구고,
벌거벗다시피 살아가면서도 이웃과 콩 한쪽을 나누는 사람들이었다.
이 신부는 말한다.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딩카족에게
배워야 할 것이 있다”고.. 그것은 다름아닌 그들의 가난한 몸에 배인
여유와 평화다.
■ 수단은 어떤 나라인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진 나라(한반도의 11배), 나일강이
흐르는 비옥한 곡창지대 수단. 그러나 수단 남부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곳이 되었다. 인구 80% 이상을 차지하는 북부의 아랍계와 남부
원주민간의 내전이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부의 수단
정부는 남북간의 모든 경제교류를 차단시켜 남부 고사작전에 들어갔고
국제사회의 무관심까지 더해져 남부 원주민들은 이중 삼중의 고초를
겪어야 하는 상황이다.
- kbs자료추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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