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

아그리콜라

주교

아그리콜라

(Agricola)

아그리꼴라 · 아그리꼴로 · 아그리꼴루스 · 아그리콜로 · 아그리콜루스

9월 2일📍 아비뇽(Avignon)🕰 +700년경

성 아그리콜라는 630년경 프랑스의 아비뇽에서 그곳의 주교인 성 마뇨(Magnus)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6살쯤에 레랭(Lerins) 수도원에서 수도자로 서원한 후 서른 살 무렵 부친인 성 마뇨 주교의 보좌가 되었다.

그리고 660년 성 마뇨 주교가 선종한 후 그를 승계하여 아비뇽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레랭 수도원 옛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아비뇽의 여러 곳에 성당을 건축하였고, 수녀들을 위한 베네딕토회 수도원도 건립하였다.

성 아그리콜라는 유명한 설교자였을 뿐 아니라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위한 자선 활동에 헌신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1647년 아비뇽의 주교에 의해 그 도시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어 공경을 받고 있고, ‘농업 또는 농부’라는 뜻을 지닌 이름 때문에 가뭄에 비와 같이 좋은 날씨나 풍년을 기원하며 그의 전구를 청하곤 한다.

그는 아그리콜루스(Agricolus, 또는 아그리콜로)로도 불린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9월 2일 목록에 프로방스(Provence) 지방 아비뇽의 주교인 성 아그리콜라에 대해 추가하였다.

전통적으로 그의 부친인 성 마뇨는 8월 19일에 기념해왔으나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지는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