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낸 편지
당신은 언제나 나를 움켜 쥐고는
나를 당신의 것이라고 말함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당신이 나의 것이지요.
나는 아주 쉽게 당신을 지배할수 있어요.
우선 당신이 나를 얻기 위해서라면
죽는것 말고는 무엇이든지 하려고 합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있어 무한히 값지며 보배로운 존재입니다.
물이 없으면 한 포기의 풀도 살수 없듯이
내가 없으면 사람은 물론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죽고 말 것입니다
.
회사도. 정부도. 학교도. 은행도.......
그렇다고 내게 어떤 신비의 생명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내 힘으론 아무데도 갈 수가 없지만
이상한 사람들과 수없이 만남니다.
그들은 나 때문에 서로 인격을 무시하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순전히 나 때문에 말이죠
.
사람들에게 욕망이 없다면 난 어쩌면
아무 쓸모가 없는 존재일지도 모름니다.
그렇지만 나는 거룩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가난하고 굶주린 이들을 돕는 선한 사람들.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려는 이들과도 마납니다.
나의 힘은 사실 무한 하답니다.
부디 나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고 현명하게 나를 다루십시요.
댓글 3
써 넣기는했는데 우째 마음에 안듬니다 그래도...........
언니~~굿~굿이예요 ..어찌이리빨리 도 늘어요..언니이제 우리 홈피지기 해도 되겠네요...
누구신지 몰라요 베로니카형님? 아무튼 좋은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