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올리는 땅의 소리
미카엘라·2007. 5. 2. 오후 7:08:10
부끄럽게도 여태껏 나는
자신만을 위하여 울어왔습니다.
아직도 가장 아픈 속울음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하여
터져나오니
얼마나 더 나이 먹어야
마음은 자라고
마음의 키가 얼마나 자라야
남의 몫도 울게 될까요.
삶이 아파 설운 날에도
나 외엔 볼 수 없는 눈
삶이 기뻐 웃는 때에도
내 웃음소리만 들리는 귀
내 마음 난장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유안진
댓글 1
요셉·2007. 5. 3. 오후 1:07:31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