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pe

#단체/지역 인기
10 · 오늘 1 · 총 2,935

예수님도 웃으신다.

요셉·2007. 1. 27. 오전 8:34:24



    어느 시골 성당에서 신부님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교리를 가르치고 계셨다.

    신부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 애들아, 하느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도록 하려면,
    우리가 무슨 일부터 서둘러 해야 할까?"


    그러자 아이 하나가 번쩍 손을 들더니,
    귀엽고 씩씩한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
    *
    *
    *
    *

    " 우선 죄를 지어야 합니다! "





    어느 농사꾼이 마을 성당 신부님을 찾아갔다.

    "죽은 제 아내를 위해 미사를 올려주십시오,
    하지만 무료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신부님이 펄쩍 뛰셨다.

    "아니 되겠네!.. 우리 교구의 형편이
    너무 어렵다네, 집안에 혹시 자네를
    도와주실 만한 분이 아니 계신가? "


    "누님이 한 분 계시기는 하지만----
    신세가 잘못 되어서---."


    " 잘못 되었다니, 어찌 되었길래?"


    " 오! 신부님, 수녀님이 되어버렸답니다."


    " 이 사람아,
    어찌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수 있는가?
    수녀님이 되었다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을 입었다는 뜻일세.

    자네의 누님은 우리 모두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맞아들이셨네!"

    그러자 농사꾼이 반가운 듯
    신부님께 서둘러 말하였다.

    .
    .
    .

    "아! 그래요? 그러면 먼저 미사를 올려 주시고,
    그 비용 청구서는 저의 매형에게 보내시지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