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발테오포

(Waltheof)

발테오푸스 · 왈테오프 · 월테오프

8월 3일📍 멜로즈(Melrose)🕰 +1160년

성 발테오푸스(Waltheophus, 또는 발테오포)는 영국 잉글랜드(England) 헌팅던(Huntingdon)의 백작 시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늘 수도생활을 꿈꾸던 중 어머니가 스코틀랜드 국왕 데이비드 1세와 재혼함으로써 궁중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그는 여기서 성 아일레드(Aelred)를 만났다.

발테오푸스는 처음에는 궁중생활을 좋아하고 또 어느 여인에게 접근하는 듯 여겨졌으나 사실은 그것이 아니었다.

그는 용감하게 궁중을 나와 수도자가 되기 위해 스코틀랜드를 떠났고, 노스텔의 키르크햄(Kirkham) 수도원에 들어가 아우구스티누스 회원이 되었다.

한번은 그가 성탄 미사를 봉헌하던 중 빵을 축성한 뒤에 놀라운 환시에 빠져들었다.

하느님의 말씀이 성탄 때처럼 볼 수 있는 성자로 발현하신 것이었다.

자신의 손 안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발테오푸스는 너무나 감격하여 아기 예수께 흠숭지례를 드렸다.

이때부터 그의 성덕은 날로 높아만 갔다.

나중에 그는 시토 회원이 되어 멜로즈 수도원의 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154년 그는 세인트 앤드류(Saint Andrews)의 대주교로 선출되었으나, 그의 선출을 반대하는 측의 간계 때문에 결국은 사양하게 되었다.

그는 천상 영광에 대한 환시를 본 위대한 성인이었다.

월테오프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