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레지실로

수도원장

반드레지실로

(Wandregisilus)

반드레기실로 · 반드레기실루스 · 반드레지실루스 · 반드릴

7월 22일🕰 +668년

성 반드레지실루스(또는 반드레지실로)는 베르됭(Verdun) 인근에서 태어났고, 카롤링 왕가의 창시자인 피핀의 집안이다.

그는 철이 들자 아우스트라시아(Austrasia)의 다고베르트(Dagobert) 왕궁으로 보내져서 착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였고, 자신의 뜻과는 반대로 부모에 의해 결혼을 해야 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항상 수도생활을 꿈꾸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안 아내도 그를 인정하여 남매처럼 살다가 각자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처음에 그는 몽포콩(Montfaucon) 수도원에서 성 발데리쿠스(Baldericus, 10월 16일)의 지도를 받다가 완전한 독수생활을 위해 두브 강으로 숨어들었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움막을 짓고 5-6년간 철저한 생활을 하여 높은 성덕을 쌓았다.

그 후 퐁트넬(Fontenelle) 대수도원장을 맡은 적이 있는데, 그는 특히 주민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므로 그는 대수도원의 수도자들보다 인근의 농부들과 지내는 경우가 더 많았고, 그의 높은 인품에 감명한 개종자들이 나날이 늘어났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위로이자 보호자이시다.”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은 제자들의 마음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반드릴(Wandrill)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