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르노

주교

마테르노

(Maternus)

마떼르노 · 마떼르누스 · 마테르누스

9월 14일📍 쾰른(Koln)🕰 +314년 이후

성 마테르누스(또는 마테르노)는 독일 쾰른의 초대 주교이며 도나투스파와의 논쟁을 주도하던 인물이다.

고대의 전설적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복음서에 나오는 나인 과부의 부활한 아들이라고 한다(루카 7,11-17).

그 후 그는 열렬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사도 성 베드로(Petrus, 6월 29일)의 명을 받고 성 에우카리오(Eucharius, 12월 8일)와 성 발레리오(Valerius, 1월 29일)와 함께 프랑스 지방 선교 길에 올랐다.

성 마테르노는 오늘날의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에 속한 림뷔르흐(Limburg) 지방의 통에런(Tongeren)과 독일의 쾰른과 트리어(Trier) 및 그 인근 지역을 맡아 복음을 전했다.

그는 쾰른 교구를 세우고 초대 주교로 사목하다가 선종하였다.

그런데 중세 시대에 자기 교구의 명성을 위해 그 도시의 초대 주교와 사도와의 연관성을 무리하게 연결하는 경향이 있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14일 목록에서 위에서 언급한 지역에 복음을 전한 성 마테르노 주교를 사도 성 베드로의 제자로 기록하고 있는데,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같은 지역 주민들을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으로 이끈 성 마테르노 주교에 대해 전하며 사도 성 베드로와의 연관성은 언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성 마테르노가 314년 이후에 선종했다고 기록하여 3~4세기에 살았던 인물로 보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