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
성 루피노
(Rufinus)
루피누스
성 발레리오(Valerius)와 성 루피누스(또는 루피노)는 로마 제국의 곡물 창고를 관리하기 위해 속주인 갈리아 벨기카(Gallia Belgica) 지방으로 파견된 로마의 관리들이었다.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던 그들은 오늘날 프랑스 북동부의 수아송 지역에서 곡물을 사러 오는 사람들과 농부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선교 활동을 펼쳤다.
옛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그들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릭티오바루스 총독에게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당한 후 사형선고를 받고 수아송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했다고 한다.
다른 전승에 따르면 그들은 엔(Aisne) 강의 왼쪽 지류인 수아송 근처 벨(Vesle) 강에서 익사형으로 순교한 후 신자들이 시신을 수습해 묻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오늘날 프랑스의 수아송에서 성 발레리오와 성 루피노 순교자를 기념한다고 간단히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