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노(성 아우구스티노의)

수사

복자 율리아노(성 아우구스티노의)

(Julian of St. Augustine)

율리아누스 · 줄리안 · 줄리언

4월 8일🕰 +1606년

프랑스 기사의 후예인 율리아누스 마르티네(Julianus Martinet, 또는 율리아노 마르티네)는 에스파냐 카스티야(Castilla) 지방 세고비아(Segovia) 교구의 메디나첼리(Medinaceli)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그는 고향의 작은 형제회 수도원을 출입하다가 성소를 확인하고 수도자가 되었으나 지나친 엄격성과 특이한 신심으로 인하여 장상들로부터 정신이상이거나 적당치 못한 지원자로 낙인 찍혔다.

그래서 그는 양복공이 되었는데 수도자들이 이 젊은 양복공의 재능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는 작은 형제회 회원들이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길거리를 다니면서 종을 치고 소리를 질러 사람들을 모았다.

그래서 그는 또다시 작은 형제회 회원이 되었는데 그의 행동은 이전과 같았다.

그는 자신의 은둔소를 짓고 고독한 가운데서 엄격한 생활을 하며 문전걸식하였다.

이 은수자의 성덕이 작은 형제회 장상들에게 알려지면서부터 그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율리아누스라는 이름으로 서약을 할 수 있었다.

그의 덕이 너무나 출중하여 필립 4세의 모친인 마가렛 황후조차 그를 만나기를 소망해서 장상의 명으로 왕궁으로 갔으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1825년 교황 레오 12세(Leo X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