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녀 · 은수자
성녀 안나
(Anne)
낸시 · 니나 · 수산나 · 수잔나 · 애나 · 애니 · 앤 · 수잔
안나(Anna)라고도 하고 수산나(Susanna)라고도 불리는 성녀 안나는 콘스탄티노플 태생으로 일찍이 부친을 여의었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딸을 돌보지 않았다고 한다.
안나는 뛰어난 미모를 갖추었으므로 재산과 지위를 이용하여 결혼하려는 온갖 청혼을 뿌리쳤다.
그러나 황제 집안인 아가레누스(Agarenus)라는 청혼자는 끊임없이 그녀를 들볶고 행패까지 부렸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도망갈 결심을 하였다.
이것이 그녀가 은수자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안나는 우선 레우카디아(Leucadia)로 도망가서, 그곳의 한적한 곳에서 완전한 고독 속에서 하느님만 섬기며 생활하였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25세였고 50년 동안 은수자 생활을 하였다.
그녀의 무덤에서 기도하면 악령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즉시 치유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