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퀼리나

동정 순교자

성녀 아퀼리나

(Aquilina)

아뀔리나 · 아귈리나

6월 13일📍 시리아(Syria)🕰 +3세기말?

성녀 아퀼리나는 페니키아(Phoenicia, 오늘날 시리아, 레바논 해안지대의 고대 지명)의 비블로스(Byblos)에서 태어났으며 태중 교우로서 에우탈리우스 주교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에 체포되어 총독 볼루티아누스 앞에 끌려갔는데, 이때 그녀의 나이는 겨우 12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 어린 성녀 아퀼리나가 용감하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자, 온갖 감언이설과 위협을 가하여 설득하려 하였으나 끝내는 실패하였다.

이리하여 그녀는 모진 매를 맞고 참수치명을 하였다.

그런데 그리스의 어느 전설에 따르면, 빨갛게 달군 쇠꼬챙이로 그녀의 귀를 찔렀는데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죽음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가 참수당할 때 피 대신에 우유 같은 흰 액체가 흘러내렸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