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녀
성녀 아우레아
(Aurea)
에스파냐가 무어인들의 지배를 받을 때 수도 생활을 염원하는 신자들은 한적한 산에 그들의 수도원을 손수 짓고 고독한 싸움을 하는 것이 일종의 관습이 되었다.
칼라호라 교구의 상 에브로 지방에는 라 코골라 원장의 지도하에 이런 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거주지가 있었는데, 그 아래에 가르시아 눈누스 혹은 눈니우스와 그의 아내 성녀 아무니아(Amunia)가 딸 아우레아와 함께 생활하였다.
그들은 성서를 늘 공부하고 성녀 아가타(Agatha), 에우랄리아(Eulalia) 그리고 체칠리아(Caecilia)의 전기를 묵상하다가 수도 생활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성녀 아우레아는 그들이 늘 공경해 오던 위의 세 성녀의 환시를 보았는데, 그녀에게 영광의 월계관을 분명히 약속하였다고 한다.
그 때부터 아우레아의 보속 생활과 기적들은 도처에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치명적인 병을 앓다가 어머니의 품안에서 운명하였는데, 많은 수도자들이 운집하여 그녀의 임종을 지켜보며 그녀의 성덕을 찬양하였다고 전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