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
성 사바
(Sabas)
사바스
젊은 시절에 그리스도 교회로 개종한 성 사바 고트인(Sabas the Goth)은 오늘날 루마니아에 속한 타르고비스테(Targoviste) 교회의 지도자였다.
그는 이방의 신들에게 바친 고기를 먹는 사실을 변명하던 신자들을 공식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이 사건으로 그는 그 도시에서 쫓겨났으나 나중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또 다른 그리스도교 박해 때 성 사바는 용감하게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공언했으나,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으로 분류되어 무사하였다.
세 번째 박해 때에는 아타리두스(Atharidus) 휘하의 고트인 군인들이 그를 체포하여 타르고비스테와 가까운 무소보(Mussovo) 강물에 수장시켜버렸다.
그 당시 50여 명의 다른 신자들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처형되어 순교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