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수도원장
성 마르티노
(Martin)
마르띠노 · 마르띠누스 · 마르티누스 · 마틴 · 말딩 · 마르탱
성 마르티누스(Martinus, 또는 마르티노)는 6세기에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Bretagne) 지방의 루아르강(Loire R.) 남쪽의 시골 지역인 레츠(Retz)에서 활동했던 성직자이다.
그의 생애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제한적인데, 전통적으로 527년경 낭트(Nantes)에서 태어났다고 본다.
그는 549년부터 582년까지 낭트의 주교였던 성 펠릭스(Felix, 1월 6일)에 의해 부제품을 받고 낭트 남쪽 시골 지역의 이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는 선교 활동에 힘쓴 후 낭트 남동쪽 숲이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 은둔소를 지었다.
그를 따르려는 제자들이 점점 많아지자 성 마르티노는 수도원을 설립해 초대 원장으로서 봉사했다.
이 수도 공동체가 베르투 수도원의 시작이었다.
그는 그 뒤로도 여러 수도원을 설립하고 활발히 활동하다가 601년경 10월 24일(추정) 낭트 남동쪽의 두리붐(Durivum, 오늘날의 생조르주드몽테귀[Saint-Georges-de-Montaigu]) 수도원에서 선종한 후 베르투 수도원에 묻혔다. 9세기에 노르만족이 침략했을 때 베르투 수도원의 수도승들은 설립자인 성 마르티노의 유해를 모시고 수도원을 떠나 생주앵드마른(Saint-Jouin-de-Marnes)의 엔시옹(Ension) 수도원(오늘날에는 생주앵드마른 수도원으로 부른다)으로 갔다.
성 마르티노에 대한 공경은 프랑스 서부 지역, 특히 베르투, 낭트, 레츠, 푸아투(Poitou) 지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졌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0월 24일 목록에서 프랑스 레츠 지역에 있는 베르투 수도원에 부제이자 수도원장인 성 마르티노가 있었는데, 그는 낭트의 주교인 성 펠릭스에 의해 그 지역의 이교도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