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자
복자 베드로 감바코르타
(Peter Gambacorta)
감바꼬르따 · 피터 · 베드루스 · 페드로 · 페트루스
베드로 감바코르타(Petrus Gambacorta)는 25세 때에 부친이 다스리던 피사 공화국의 궁중을 떠나 우르비노(Urbino) 교구의 몬테벨로(Montebello) 은둔소로 들어갔다.
여기서 그는 주로 인근 마을에서 애긍을 청하면서 회개생활을 시작하였다. 1380년 그는 12명의 강도들을 회개시켜 그들과 함께 12개의 움막을 짓고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를 수호성인으로 모심과 아울러 그의 규칙을 채택한 ‘성 히에로니무스 은수자회’ 혹은 ‘성 히에로니무스의 가난한 형제회’를 설립하였다.
그의 수도자들은 연중 네 번의 사순절을 지내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마다 단식하였다. 1393년 그의 부친과 두 명의 형제들이 살해당하여 공화국이 위태롭게 되었을 때 그를 지도자로 모시려는 신하들 때문에 한동안 유혹에 빠졌으나, 누이동생인 복녀 클라라 감마코르타(Clara Gambacorta, 4월 17일)의 표양을 따라 그 역시 살인자들을 완전히 용서하고 수도생활에 전념하였다. 1421년 그의 수도회는 교황 마르티누스 5세(Martinus V)에 의하여 승인되었다.
그는 80세의 나이로 베네치아(Venezia)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1693년 교황 인노켄티우스 12세(Innocentius XII, 또는 인노첸시오 12세)에 의해 장엄하게 복자품에 올랐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