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베드로

(Peter)

베드루스 · 페드로 · 페트루스 · 피터

1월 1일📍 아트로아(Atroa)🕰 773-837년

소아시아의 에페수스(Ephesus) 출신인 성 베드로(Petrus)는 18세의 나이로 수도자가 되어 성 바오로(Paulus)라는 수도자의 지도를 받았는데, 그분이 그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는 7년 후에 사제로 서품되고, 스승과 함께 예루살렘을 순례하려다가 올림푸스 산으로 갔는데, 스승은 이곳에서 성 자카리아(Zacharias) 수도원을 세웠다. 805년에 스승이 운명하자 성 베드로가 그를 승계하여 원장이 되었으나 10년 동안 수도원 문을 닫아야만 했다.

그 이유는 레오 황제의 성상파괴 박해가 재개되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성 베드로에게 현상금까지 붙었기에 그는 에페수스와 크레타(Creta) 등지로 숨어 다니다가 헬레스폰트(Hellespont) 해협 근교의 칼로나로스(Kalonaros)에 정착하였다.

그는 마술을 하며 또 악마를 이용한다는 소문에 시달렸으나, 성 테오도루스 스투디테스(Theodorus Studites, 11월 11일)가 그 소문이 거짓임을 판명해 주었다.

이때부터 그는 다시 아트로아로 돌아가서 성 자카리아(Zacharias) 수도원을 재건하였으나, 또다시 박해가 치열해지자 성 포르피리우스(Porphyrius) 수도원에 은신하다가 다시 원래 자기의 은둔소로 돌아가서 운명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