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뇨

주교

베니뇨

(Benignus)

베넨 · 베니그노 · 베니그누스 · 베닉누스 · 베닝누스

11월 9일📍 아마(Armagh)🕰 +467년

아일랜드 미스(Meath)의 족장이던 세세넨(Sesenen)의 아들로 태어난 성 베니뇨는 어려서 성 파트리키우스(Patricius, 3월 17일)에게 세례성사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했다.

성 파트리키우스에게 교육과 훈련을 받으며 깊은 애정을 갖고 성장한 그는 성인이 가장 아끼는 제자이자 동료가 되었다.

그는 성 파트리키우스를 도와 선교여행을 떠나 아일랜드 서부의 클레어(Clare), 남부의 케리(Kerry), 북서부 코노트(Connaught) 등지를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그는 주로 성가대를 조직하는 일을 맡았는데, 그의 집안이 아마도 음유시인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그의 음악적 재능과 성과로 인해 그는 흔히 ‘성 파트리키우스의 시편 가수’로 알려졌다. 450년경에는 아일랜드 현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성 파트리키우스가 아일랜드 선교 활동의 본거지로 세운 아마 교구의 보좌주교가 되었고, 주교좌성당 학교의 교장을 맡았다.

베넨(Benen)으로도 불리는 그는 467년 은퇴하고 그해 선종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