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자

바실리오

(Basil)

바실리우스

3월 26일🕰 +952년

은수자 성 바실리우스(Basilius, 또는 바실리오)의 전기는 그분의 제자인 그레고리우스(Gregorius)가 썼다.

성 바실리우스는 콘스탄티노플과 과히 멀지 않은 곳에 움막을 세웠는데, 레오 6세와 알렉산데르 치하 때 스파이 혐의로 누차 체포된 경험이 있다.

법정 심문에서 그는 발로 차이고 매를 맞는 등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끝내는 사자 우리에 던져졌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으므로 이번에는 바다에 던져졌지만 돌고래가 그를 육지로 데려다 주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성 바실리우스는 그리스도인과 이교 백성들 사이에 높은 공경과 사랑을 받게 되었다.

이런 일이 있은 다음날 아침, 그는 태연하게 자신을 고문했던 그 도시로 들어갔던 것이다.

이런 종류의 기적 외에도 수많은 기적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으며, 또 치유의 은사와 더불어 예언의 은혜도 받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