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바뇨

(Bagnus)

바그노 · 바그누스 · 바뉴스

6월 20일📍 테루안(Therouanne)🕰 +710년

칼레스 마을의 주요 수호성인으로 모셔진 성 바그누스(또는 바뇨)는 프랑스어로는 뱅(Bain)이라 부르는 퐁트넬(Fontenelle)의 은수자였다.

그는 성 반드레지실루스(Wandregisilus)의 가장 열심한 제자였다고 전해온다. 689년경에 그는 테루안(Therouanne)의 주교로 선임되어 샤넬 지방까지 열렬히 복음을 선포하여 대단한 공적을 남겼다.

교황 성 세르기우스 1세(Sergius I)를 방문하고 돌아올 때 그는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 그중에는 성 실라스(Silas, 사도 바오로의 동료)의 유해도 들어 있었다.

그는 아일랜드의 두 순례자(성 루글리오와 루글리안)가 성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강도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알고 장례를 지내주었다. 12년 동안 주교직을 수행하다가 사임하고는 다시 옛 은수처로 물러가서 고독한 생활을 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