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자
복자 미카엘 지드로익
(Michael Giedroyc)
리투아니아(Lithuania)의 빌나(Vilna, 오늘날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 Vilnius) 근교에서 어느 귀족의 자제로 태어난 미카엘 지드로익은 머리는 크고 몸집이 작았을 뿐만 아니라 팔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고, 어릴 때의 사고 때문에 다리까지 사용할 없게 되었다.
그는 건강 때문에 학업을 자주 중단하였다.
그러나 신심은 돈독하였으므로 어릴 때부터 그는 고행을 실천하고 말을 적게 했으며, 1주일에 4일은 단식하고 가능하면 숨은 생활을 하려고 애썼다.
그래서 그는 폴란드 크라쿠프(Krakow)의 메트로 성모 수도원에서 성 아우구스티누스회에 입회하였지만 그의 거처와 성당 왕래만을 허용 받았을 뿐이었다.
이런 조건에서도 그는 온종일 기도로 보냈고, 고기는 전혀 입에 대지도 않고 오로지 채소만 먹을 뿐이었다.
그의 고행은 극에 달한 듯하였고, 또 병중이거나 노령에도 조금도 완화하지 않았다.
이런 거룩한 사람에게 하느님께서 온갖 은혜를 허락하셨는데, 한 번은 성당의 십자가에서 내려주신 말씀을 듣기도 했다.
그 외에도 그는 예언과 기적의 은혜까지 받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