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메토디오
(Methodius)
메토디우스
시칠리아(Sicilia) 섬의 시라쿠사(Siracusa) 출신인 성 메토디우스(또는 메토디오)는 고향에서 공부한 뒤에 콘스탄티노플로 가서 궁중 관리가 되었다.
이것은 그의 재능을 인정한 황제 미카엘 2세가 강력히 요구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7년을 봉직한 그는 수도자가 되었고, 키오스(Chios) 섬에 수도원을 세웠으나 총대주교 니케포루스(Nicephorus)의 요청에 따라 콘스탄티노플로 돌아와서 성상 파괴주의자들을 극력 반대하고 나섰다.
그가 성상과 성물 공경의 합법성을 더욱 강력히 주장하자 그의 선임자인 니케포루스(Nicephorus)와 테오필루스 황제는 그를 고문하고 감옥으로 보냈다. 7년 동안 옥살이 하는 동안 황제가 죽고 그의 아내인 성녀 테오도라(Theodora, 2월 11일)가 섭정에 오르자 이번에는 정세가 일변하였다.
성녀 테오도라는 성상 공경을 반대한 모든 칙령을 폐기하고, 성 메토디우스를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로 임명하였다.
그는 즉시 콘스탄티노플 시노드를 소집하고 성상에 관한 니케아(Nicaea) 공의회의 칙령을 재확인함으로써, 이번에는 성 테오도루스(Theodorus, 11월 11일)와의 논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수종증으로 운명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