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 · 순교자
성 메르쿠리오
(Mercurius)
메르꾸리오 · 메르꾸리우스 · 메르쿠리우스
성 메르쿠리우스(또는 메르쿠리오)는 동방의 ‘군인 성인’으로 불리며, 그에 대한 전설은 매우 미화되었다고 본다.
그는 로마군의 스키타이(Scythia) 출신 장교의 아들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부모에 의해 신앙 안에서 양육되었다.
성장한 후 그 역시 아버지를 뒤따라 로마 군대의 군인이 되었다.
그는 로마를 침략한 야만인들을 상대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때 그는 천사의 도움을 받아서 승리했다고 굳게 믿었다.
승전 기념식에서 데키우스 황제가 “왜 앞으로 와서 신들에게 승리의 희생 제사를 바치지 않는가?” 하고 묻자, 성 메르쿠리우스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당당히 선언하였다.
그로 인해 그는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카이사레아(Caesarea)로 압송되어 그곳에서 고문을 받다가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