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셀렌다

동정 순교자

성녀 막셀렌다

(Maxellendis)

막셀렌디스 · 막쎌렌다

11월 13일📍 코드리(Caudry)🕰 +670년경

성녀 막셀렌다는 프랑스 북부 캉브레(Cambrai) 근교 코드리의 귀족인 우몰린(Humolin)가의 딸로 태어났으므로 부친은 좋은 집안과 결혼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성녀 막셀렌다는 결혼을 끝내 마다하였다.

이때 그의 부친은 결혼을 해도 하느님을 잘 섬길 수 있고, 또 그렇게 성공한 부부도 많음을 역설하자 그녀는 다음날 오전까지 결정짓겠다고 말하였다.

그 다음날 그녀는 그리스도 외에는 어떤 배우자도 원치 않는다고 최후의 결심을 밝혔다.

그녀는 결혼식 준비를 서두르는 집을 몰래 빠져나와서 카토캄 브레시스 교외의 어느 수녀원에 피신하였으나, 곧 부모에게 잡혀간 뒤로는 그녀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녀는 또 몰래 도망치다가 부친이 보낸 사람들의 칼에 맞아 운명하였다.

그녀는 인근 성당에 안장되었으나 후에 캉브레의 주교인 성 빈디키아누스(Vindicianus, 3월 11일)가 코드리 성당으로 성대히 이장하여 공경하였다.

그 후 그의 부친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느님의 용서를 청하여 개과천선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