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녀원장
성녀 란드라다
(Landrada)
레안드라
성녀 란드라다는 독일 귀족 가문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그리스도교적 완덕의 삶을 추구했다고 한다.
세속적인 쾌락을 멀리하고 기도에 전념하며 하느님께 동정을 봉헌하고자 했던 성녀 란드라다는 마침내 집을 떠나 벨기에 북동부 뮌스터빌젠 지역의 숲으로 들어가서 은수자로서 금욕적인 삶을 살았다.
통게렌-마스트리흐트(Tongeren-Maastricht)의 주교인 성 람베르토(Lambertus, 9월 17일)는 가끔 그녀를 방문해 조언하고 숲속에 성모 마리아를 기리는 경당을 성녀 란드라다와 함께 지었는데, 이 경당이 뮌스터빌젠 수도원의 기초가 되었다.
성녀 란드라다는 뮌스터빌젠 수도원의 초대 원장으로서 헌신하다가 690년에 선종하여 그곳에 묻혔다.
그녀의 유해는 980년에 벨기에 헨트(Gent)의 성 바보(Bavo) 수도원으로 옮겨 모셨다.
성녀 란드라다는 오늘날에도 벨기에의 헨트와 리에주(Liege) 교구에서 큰 공경을 받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7월 8일 목록에서 오늘날 벨기에의 영토인 브라반트(Brabant) 지역의 빌젠(Bilzen)에 성녀 란드라다 수녀원장이 있었다고 기록하며 그녀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성녀 란드라다는 성녀 레안드라(Leandra)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