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다노

설립자 · 수도원장

리다노

(Lidanus)

리다누스

7월 2일📍 세체(Sezze)🕰 1026-1118년

성 리다누스(또는 리다노)는 1026년 이탈리아 중부 라퀼라주(L’Aquila州)의 안테나(Antena, 오늘날의 치비타 단티노[Civita d’Antino])에서 그곳의 영주인 아벨라룸(Avellarum) 가문의 젠틸레(Gentile)와 체칠리아(Cecilia)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7살 때 부모를 여의고 모든 동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외아들로서 물려받은 부동산을 정리해서 몬테카시노(Montecassino)의 수도원장에게 세체 근처의 습지인 아그로 폰티노(Agro Pontino)에 수도 공동체를 세울 허락을 받았다.

그는 1046년에 세체에 도착해 습지 한가운데에 산타 체칠리아 베네딕토회 수도원을 세우고 원장이 되었다.

그는 수도승들과 함께 엄격한 고행과 기도에 전념하며 수도원 주변의 습지를 개간하여 훗날 ‘콰르토 산 리다노’(Quarto San Lidano)로 불리는 곳으로 일구었다.

그는 1118년 7월 2일 선종했는데, 세체의 주교가 그의 유해를 도시의 산타 마리아(Santa Maria) 대성당으로 옮겨 안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성 리다노는 17세기의 수도자인 성 가롤로(Carolus, 1월 6일)와 함께 세체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7월 2일 목록에서 라치오(Lazio) 지방 세체에 그 지역 수도원의 원장이자 설립자인 성 리다노가 주변의 불결한 습지를 수도승들의 터전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기록하며 그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