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데오다토
(Deodatus)
데오다또 · 데오다뚜스 · 데오다투스
성 데오다투스(또는 데오다토)의 생애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기록만 전해지고 있는데, 그는 놀라의 주교인 성 바울리노(Paulinus, 6월 22일)의 부제였다고 한다.
그는 431년에 성 바울리노가 선종한 후 그의 뒤를 이어 놀라의 주교가 되어 지혜롭고 신중하며 청렴하게 교구를 다스렸다.
하지만 악의적인 자들이 그가 교회 재산을 사적으로 함부로 처리했다고 발렌티니아누스 3세 황제(425~455년 재위)에게 고발하여 고통을 겪기도 했다.
그로 인해 그는 투옥되고 추방당하기도 했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자유를 되찾고 돌아올 수 있었다.
그는 신자들의 필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두고 열정적인 사목 활동을 펼쳤으며 겸손함과 자비심으로 모든 사람의 애정과 존경을 받았다.
그는 473년 6월 26일 선종하여 놀라에 묻혔다. 840년경 그의 유해는 베네벤토(Benevento)로 옮겨져 오늘날까지도 그곳에서 공경을 받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6월 26일 목록에서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Campania)의 놀라에서 성 데오다토 주교가 성 바울리노를 계승했다고 기록하며 그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다만 선종 시기를 405년으로 표기했는데, 성 바울리노의 선종 시기와도 맞지 않아 오기(誤記)로 보인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