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에우스토키오

(Eustochius)

에우스토키우스 · 에우스또키우스 · 에우스또키오

9월 19일📍 투르(Tours)🕰 +461년

성 에우스토키우스(또는 에우스토키오)는 4세기 말 또는 5세기 초에 프랑스의 오베르뉴(Auvergne)에서 태어났다.

그는 부유한 원로원 의원 가문 출신의 상원 의원으로 444년에 성 브릭시오(Brictius, 11월 13일)의 뒤를 이어 투르의 다섯 번째 주교로 선출되었다.

투르의 주교이자 역사가인 성 그레고리오(Gregorius, 11월 17일)는 자신의 저서에서 그를 “뛰어난 덕망을 지닌 사람”이라고 칭송했다.

성 에우스토키오는 교회의 규율을 개혁하며 여러 도시에 새로운 교구를 설립하였다. 447년에는 성 마르티노(Martinus, 11월 11일) 주교가 이탈리아에서 받아온 성 제르바시오(Gervasius)와 성 프로타시오(Protasius, 6월 19일)의 유해를 모시기 위한 성당을 투르에 건립하였다.

그는 453년 앙제(Angers) 공의회를 주재하면서 발렌티니아누스 3세 황제(425~455년 재위)의 법령에 따라 침해된 교회의 권리를 옹호하였다.

성 에우스토키오는 17년간 양 떼를 위해 헌신하고 461년 선종하여 성 브릭시오가 선임자인 성 마르티노의 무덤 위에 지은 소박한 생마르탱(Saint-Martin) 목조성당에 묻혔다.

그의 뒤를 이어 가까운 친척인 성 페르페투오(Perpetuus, 12월 30일)가 투르의 주교좌에 올라 그 자리에 최초의 생마르탱 대성당을 지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9월 19일 목록에서 매우 덕이 깊은 성 에우스토키오 주교가 투르에 있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에 속한 고대 로마 제국의 속주인 갈리아 루그두넨시스(Gallia Lugdunensis)의 투르에 상원 의원으로서 거룩하고 신심 깊은 사람으로 성 브릭시오의 뒤를 이어 주교가 된 성 에우스토키오가 있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