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에우세비오
(Eusebius)
에우세비오스 · 에우세비우스 · 유세비오스 · 유세비우스
성 에우세비우스(또는 에우세비오)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는 500년경 이탈리아 중부 마르케주(Marche州)의 해안 도시인 파노의 주교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에 대해 알려진 바는 503년 교황 성 심마코(Symmachus, 7월 19일)의 로마 시노드에 참석했고, 525년 교황 성 요한 1세(Joannes I, 5월 18일)가 동고트족과 이탈리아의 왕인 테오도리쿠스(Theodoricus)의 요청으로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로 가서 동로마제국의 유스티누스 1세 황제를 만날 때 수행한 주교 중 한 명이었다.
그런데 아리우스주의자였던 테오도리쿠스 왕은 교황 요한 1세와 동로마제국 황제의 협상 결과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귀향하는 교황을 자신의 왕국 수도인 라벤나(Ravenna)의 감옥에 가두었다.
이 감옥에서 고령으로 쇠약해진 교황 성 요한 1세는 526년 5월 18일 숨을 거두었다.
성 에우세비오 주교는 교황을 수행하며 감옥까지 따라갔다고 하는데, 그의 죽음에 대한 명확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는다.
전통적으로 그는 그해에 파노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18일 목록에 파노의 주교인 성 에우세비오의 이름을 추가하면서 그가 테오도리쿠스 왕의 명령으로 콘스탄티노플까지 교황 요한 1세를 수행했고, 교황이 돌아올 때와 감옥에 갇혔을 때까지도 따라갔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