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 순교자

티파시오

(Typasius)

티파시우스 · 티빠시오 · 티빠시우스

1월 11일📍 티가바(Tigava)🕰 +297/298년

성 티파시우스(또는 티파시오)는 로마제국의 속주인 북아프리카 마우레타니아(Mauretania, 현재의 모로코와 알제리에 해당하는 지역의 로마 시대 명칭)의 티가바(오늘날 알제리의 엘 커바[El-Kherba])에 살던 참전 용사였다.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그리스도인이었던 그는 군대에서 은퇴한 후 집으로 돌아와 은수자로 생활했다.

막시미아누스 황제(286~305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 중에 그는 다시 군대에 소환되어 이교도의 신에게 제사 지낼 것을 강요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거부하고 황제와 이교도의 신에 대한 충성의 상징인 군대의 휘장 착용도 거부하였다.

그로 인해 그는 사형선고를 받고 티가바에서 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월 11일 목록에서 오늘날 알제리에 해당하는 마우레타니아의 티가바에서 참전 용사인 성 티파시오가 군대에 소환되었으나 이교도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것을 거부해 참수형으로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