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성 로마노
(Romanus)
로마누스 · 로맹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6일 목록에서 프랑스 오세르의 주교이자 순교자인 성 로마누스(또는 로마노)에 대해 전해주었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그는 6세기 후반 오세르의 주교로서 3년 정도 사목하다가 10월 6일 순교하여 오세르의 생제르맹(Saint-Germain) 성당에 묻혔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인전 작가들은 순교의 가능성보다는 살인에 의한 죽음으로 보고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따른 보편 전례력 개정과 그 정신을 반영해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0월 6일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의 오세르에 성 로마노 주교가 있었다고 짧게 기록하였다.
순교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의 역사적 존재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전설적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이탈리아에서 와서 오세르 인근에 퐁루즈(Fontrouge) 수도원을 세우고 많은 제자들을 지도하다가 선종한 수비아코(Subiaco)의 성 로마노(5월 22일)의 유해가 나중에 오세르로 옮겨지면서 생긴 혼동 또는 중복의 문제로 보기도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