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교 · 추기경

복자 루도비코 알레망

(Louis Allemard)

누수 · 루도비쿠스 · 루도비꾸스 · 루도비꼬 · 루수 · 루이 · 루이스 · 알레만

9월 16일📍 아를(Arles)🕰 +1450년

루도비쿠스 알레망(Ludovicus Allemard, 또는 루도비코 알레망)은 14세기 말 프랑스 벨리(Belley) 교구의 아르뱅(Arbent)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아비뇽(Avignon)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1409년에는 삼촌을 따라 피사(Pisa) 시노드에 참석하여 서방의 대이교 논쟁에 말려들게 되었다.

그는 새 교황으로 선출된 마르티누스 5세(Martinus V)를 지지함으로써 대이교의 막을 내리게 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1418년에 마귈론(Maguelonne)의 주교로 임명되었고, 1423년에는 아를 교구의 대주교로 또 1426년에는 추기경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그는 또 한 차례의 격동기를 맞아 로마(Rome)에서 감금되기도 했지만 과감히 탈출하여 아를 교구로 돌아왔다.

그의 시대는 한마디로 교회가 영혼 구원보다 외적인 여러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될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잘 보여주던 때였다.

그는 내적으로 아무리 거룩하더라도 교회의 외부 일에 휘말리면 어쩔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는 시대를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가능하면 통회자의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 1450년 9월 16일 루도비쿠스 알레망이 선종한 후 그의 무덤에서 많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보고되었다. 1527년 교황 클레멘스 7세(Clemens VII)는 그를 복자로 공경하는 것을 승인하였다.

그는 루이스 알레만(Louis Aleman)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