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 설교가
복자 라우렌시오
(Lawrence)
라우렌시우스 · 라우렌티우스 · 라우렌티오 · 로렌스 · 로렌조
라우렌티우스(Laurentius, 또는 라우렌시오)는 15-16세기의 시칠리아 왕국에서 중책을 맡았던 마스콜리(Mascoli) 가문의 후손으로 이탈리아 아브루치(Abruzzi) 지방의 빌라마냐에서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 아버지의 강압적인 반대를 물리치고 오르토나(Ortona)에 있는 은총의 성모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에 입회하여 사제품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설교 직무를 수행해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당대의 최고의 설교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설교하기 전에는 항상 자신을 엄히 돌아보았고, 생활과 기도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설교의 권위가 더욱 높아졌다.
그의 설교를 들은 청중들은 거의 모두가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1535년 6월 6일 하느님의 품 안에서 평온하게 선종한 그에 대한 공경은 1923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 때에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