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자
성 마르치아노
(Marcian)
마르키아노 · 마르시안 · 마르치아누스 · 마르치안 · 마르키아누스
귀족 가문 태생인 성 마르키아누스(Marcianus, 또는 마르치아노)는 친구와 고향을 떠나 안티오키아(Antiochia)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있는 칼키스 사막으로 들어갔다.
그는 가급적이면 가장 외진 곳으로 들어가 협소하고 작은 움막을 지었다.
이 움막은 그의 천국이었고, 주로 하는 일은 시편을 노래하거나 기도와 관상에 젖어서 노동하는 것이었다.
극히 소량의 빵만이 유일한 그의 음식이었고 그것도 거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가 첫 번째 제자로 받아들인 사람은 에우세비우스(Eusebius)와 아가피투스(Agapitus)이다.
안티오키아의 총대주교인 플라비아누스(Flavianus)와 다른 주교들이 그를 찾아와 영적지도를 받았다. “하느님은 당신의 피조물들을 통하여 매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며 또 복음을 통하여 가르치시고, 우리 서로와 이웃을 통하여 이끌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마르키아누스가 무엇을 더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총대주교나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물러났다고 한다.
그는 은둔소의 책임을 에우세비우스에게 물려주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