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테오발도

(Theobald)

떼오발도 · 떼오발두스 · 테오발두스 · 테오발드

5월 21일📍 비엔(Vienne)🕰 +1001년

성 테오발두스(Theobaldus, 또는 테오발도)는 927년경 오늘날 프랑스 남동부 그르노블(Grenoble) 인근의 톨봉(Tolvon)에서 부르고뉴(Bourgogne) 왕가와 관련 있는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사제직의 소명을 느껴 헌신과 자선의 의미로 모든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기부하였다.

당시 성직자와 귀족 간의 분쟁으로 비엔의 주교좌가 8년간 공석이 되자 왕이 개입하여 성 테오발도를 새로운 주교로 임명하였다.

그는 957년에 비엔의 주교좌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전까지는 로망스의 생 베르나르(Saint-Barnard-de-Romans) 수도원을 이끌며 영적 · 사목적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그는 비엔의 주교로서 44년 동안 성직자 규율을 강화하고 교회의 쇄신과 개혁을 이끌며 신심 증진과 자선 활동에 헌신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는 1001년 5월 21일 선종했고, 1903년 교황 성 비오 10세(Pius X, 8월 21일)가 그에 대한 공경을 승인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5월 21일 목록에 44년 동안 탁월한 신심과 자선으로 교구를 이끈 비엔의 주교 성 테오발도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