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

순교자

성녀 유니아

(Junia)

유니아스 · 주니아

5월 17일🕰 +1세기

동방 정교회에서 성인으로 공경하는 성 안드로니코스(Andronicos/Andronicus)와 성녀 유니아(Junia/Junias)는 사도 성 바오로(Paulus, 6월 29일)가 로마서 16장에서 그동안 자신과 함께한 많은 동료와 협력자들에게 안부의 인사를 전하는 부분에서 언급한 것이 성경에 기록된 유일한 부분이다. 7절에서 사도 성 바오로는 “나의 동포이며 나와 함께 감옥에 갇혔던 안드로니코스와 유니아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그들은 뛰어난 사도로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입니다.”라고 성 안드로니코스와 성녀 유니아를 소개하며 특별히 사도로서 자신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이라 했다.

여기서 ‘사도’라는 표현은 열두 사도와 같은 의미라기보다는 파견받은 자, 선교사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동방 정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성 안드로니코스는 판노니아(Pannonia, 오늘날의 헝가리 분지 지역)의 주교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성녀 유니아의 성별에 대해서는 전통적으로 여러 교부들이 여성으로 간주하였다.

그들의 관계 또한 확실하지 않으나 판노니아 지역의 여러 곳을 여행하며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다고 한다.

하지만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지는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