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승 · 순교자
복자 토마스 피커링
(Thomas Pickering)
도마 · 토머스 · 픽케링
영국의 웨스트모얼랜드(Westmoreland)에서 태어난 토마스 피커링은 1660년 프랑스 두에(Douai)에 있는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 수도원에서 베네딕토회 수도승으로서 서원을 하였다.
그 후 그는 고향인 영국으로 파견되어 찰스 2세(Charles II) 국왕의 부인인 브라간사(Braganza)의 카타리나(Catharina) 여왕의 왕실 경당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그는 1678년 오츠(Oates)라는 영국 국교회 소속 사제가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처럼 속인 후 로마 가톨릭신자들이 정권을 장악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주장을 함으로써 런던에 공포정치를 일으킨 이른바 '가톨릭 음모사건'(Popish Plot)에 휘말려 체포되어 유죄판결을 받고 이듬해 타이번(Tyburn)에서 교수형을 당해 순교하였다.
그는 1929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