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 설립자
성 마르첼리노 샴파냐
(Marcellinus Champagnat)
1789년 5월 20일 프랑스 리옹(Lyon)의 아모 뒤 로제(Hameau du Rosey)에서 가난한 물방앗간 집의 아홉 번째 자녀로 태어난 성 마르첼리누스 샴파냐(또는 마르첼리노 샴파냐)는 신심 깊은 부모로부터 어려서부터 신앙 교육을 받았다.
일찍이 성소의 꿈을 키운 그는 리옹 신학교에서 수학한 후 1816년 7월 22일 사제품을 받고, 라 발라(La Valla) 본당의 보좌신부로 부임하였다.
그는 신학교 생활 이후 늘 소년들을 교육하는 수도회의 설립에 관심을 가져오다가, 마침내 1817년 ‘마리아의 작은 형제회’(마리스타 교육 수사회)를 설립하여 1836년 교황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그는 마리스타의 교육 이념인 학교 지침을 발간하였고, 교육 분야에서 기여하다가 1840년 6월 6일 51세를 일기로 노트르담 에르미타주에서 선종하였다.
그는 1955년에 교황 비오 12세(Pius X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1999년 4월 18일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는 마르슬랭 조제프 베누아 샴파냐(Marcellin Joseph Benoit Champagnat)로도 불린다.
출처 (2건)
- 남기은 편, 영성의 향기 - 수도회 창립자들의 영성, 서울(성바오로), 1998년, 101-104쪽.
- 한국교회사연구소 엮음, 송영웅 옮김, 오늘 성인(성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시성한 성인들) - ‘성 마르슬랭 조제프 베누아 샴파냐’, 서울(한국교회사연구소), 2014년, 236-239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