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복자 로제로 르포르
(Roger Le Fort)
로게로 · 로게루스 · 로저 · 로제루스
프랑스 리무쟁(Limousin) 지방 테른느(Ternes)의 영주의 아들로 태어난 로제루스 르포르(Rogerus Le Fort, 또는 로제로 르포르)는 스스로 주교품에 오르기를 주장했던 특이한 인물이다.
그러나 주교로 선출되었을 때 한 고위 성직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하늘과 땅이 증명하듯이 여러분은 로제루스를 주교로 뽑았습니다.
사실 그는 성덕과 지혜가 뛰어나 주교의 자격을 갖추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렇듯 그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1321년에 오를레앙(Orleans)의 주교로, 1328년에는 리모주(Limoges)의 주교로, 그리고 1343년에 부르주의 대주교로 선출되었다.
아마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은 그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듯 보인다.
로제루스 주교에 의해 비로소 이 축일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90세의 고령으로 선종하면서 모든 유산을 가난한 소년들이 훌륭한 교육을 받는데 사용하도록 유언했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