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말코

(Malchus)

말쿠스

4월 10일📍 워터퍼드(Waterford)🕰 +1135년경

아일랜드 출신으로 추정되는 성 말쿠스(또는 말코)의 초기 생애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그는 11세기에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영국 잉글랜드(England) 남부 윈체스터(Winchester)에서 성 베네딕토회의 수도승이 되었다.

아일랜드 남동부 워터퍼드에 살던 노르웨이 사람들은 이미 한 세기 전부터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였으나 그들만의 주교는 아직 없었다.

그래서 그 지역을 다스리는 왕이 캔터베리(Canterbury)의 성 안셀모(Anselmus, 4월 21일) 대주교에게 편지를 보내 주교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성 안셀모는 1096년 12월 28일 케임브리지(Cambridge)에서 워터퍼드의 초대 주교로 성 말코를 축성하였다.

성 말코는 워터퍼드의 초대 주교로서 교구의 조직을 정비하고 성당과 수도원을 건축하며 성직자의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는 또한 나중에 아마(Armagh)의 주교가 된 성 말라키(Malachias, 11월 2일)의 스승으로서 교회 개혁과 수도 생활에 대한 가르침을 주었다.

그가 선종한 날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90세 가까운 생애를 수도승과 주교로서 헌신하다가 1135년경 리스모어(Lismore)에서 선종했다고 한다.

아일랜드 교회에서 4월 10일에 그의 축일을 기념하고 있으나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서 그의 이름을 찾을 수는 없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