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마르시오

(Martius)

마르스 · 마르시우스 · 마르씨오 · 마르씨우스 · 마르티오 · 마르티우스

4월 13일🕰 +530년경

성 마르티우스(또는 마르시오)는 젊어서부터 일생을 하느님께 봉헌하기로 하고 세속을 끊어버렸다.

그 후 그는 산속에 은둔소를 짓고 평화롭게 지내면서 성덕과 영적 특은을 받으므로 점차 위대한 성인으로 자라고 있었다.

그는 기도와 땅을 일구는 시간만 있는 사람처럼 살면서 높은 덕을 쌓아갔다.

그래서 그의 주위에는 수많은 제자들이 모여들어 공동체를 이루며 살았는데, 하루는 이곳에 도둑이 들어 움막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챙겨들고 나가려던 참이었다.

성 마르티우스는 그의 행동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으나, 제자들이 도둑을 붙들자 이렇게 말하였다. “그가 갖고 싶은 것은 다 주어라.” 그리고는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평화롭게 가라”고 말하였다.

그는 90세까지 장수하다가 선종하였다.

성 마르티우스는 마르스(Mars)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