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 주교
성 바시노
(Basinus)
바시누스
성 바시누스(또는 바시노)는 오늘날 프랑스에 속한 아우스트라시아(Austrasia) 왕국의 로렌(Lorraine)에서 공작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베네딕토회에 입회하여 수도승이 되었고, 오늘날 독일에 속한 아우스트라시아 왕국 트리어의 성 막시미노(Maximinus) 수도원의 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7세기 말에 성 누메리아노(Numerianus, 7월 5일)를 계승하여 트리어 교구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주교로서 매우 엄격한 생활을 유지하며 주교관에 사제 공동체를 만들었다.
또한 자선활동과 새로운 성당 건축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당시 성 빌리브로르도(Willibrordus, 11월 7일)를 포함한 영국 선교사들의 든든한 후원자였고, 룩셈부르크의 에히터나흐(Echternach)에 수도원을 설립하는 것을 허가하였다.
성 바시노 주교는 노년에 은퇴한 후 예전의 성 막시미노 수도원으로 돌아가 살다가 705년 3월 4일 선종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3월 4일 목록에 수도승에서 수도원장으로 그리고 트리어의 주교로 살았던 성 바시노의 이름과 행적을 추가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