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

과부

성녀 이타

(Itta)

아이다 · 이다 · 이두베르가 · 이따

5월 8일📍 니벨레스(Nivelles)🕰 +652년

성녀 이타는 592년경 프랑크 왕국의 북동쪽 지역을 지배하던 아우스트라시아(Austrasia) 왕국의 메스(Metz, 오늘날의 프랑스 도시)에서 귀족 가문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의 형제로는 트리어(Trier)의 주교인 성 모도알도(Modoaldus, 5월 12일)와 수녀원장인 성녀 세베라(Severa, 7월 20일)가 있다고 후대의 일부 기록에 나오나 전설적 이야기로 확실하지는 않다.

성녀 이타는 왕국의 살림을 책임지는 궁전장인 란덴(Landen)의 복자 페핀(Pepin the Elder, 2월 21일)과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를 낳았다.

그녀는 640년 남편이 선종한 후 마스트리흐트(Maastricht)의 성 아만도(Amandus, 2월 6일) 주교의 도움을 받아 니벨레스(오늘날 벨기에의 브뤼셀[Brussel] 남쪽에 있는 도시)에 성 베네딕토의 규칙을 따르는 수도원을 설립하고 막내딸인 성녀 제르트루다(Gertrudis, 3월 17일)와 함께 수도 생활을 시작했다.

성녀 제르트루다가 젊은 나이에 초대 수녀원장이 되었고, 수녀들의 수가 늘어나고 나중에 아일랜드 수도승들이 합류하면서 남녀 이중 수도원으로 발전했다.

성녀 이타는 수녀로서 단순하고 겸손한 삶을 살다가 652년 5월 8일 선종했다.

성녀 이타는 오래전부터 가톨릭교회에서 성인으로 공경을 받아왔으나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안에서 그 이름을 찾을 수는 없다.

성녀 이타는 메스의 성녀 이다(Ida) 또는 이두베르가(Iduberga)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