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자
복자 그레고리오 로페즈
(Gregory Lopez)
그레고리 · 그레고리우스
에스파냐의 마드리드 출신인 그레고리우스 로페즈(Gregorius Lopez, 또는 그레고리오)는 궁중의 사환으로 일하던 중에 에스트레마두라에 있는 과달루페의 성모 경당을 순례하였다.
이때 그는 멕시코에 과달루페의 다른 경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하느님께서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기 위하여 그곳으로 갈 계획을 세웠다.
그는 베라크루스에서 소유물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준 뒤에 은수자로 살만한 곳을 찾다가, 어느 한적한 계곡에서 기도와 고행으로 평화스럽게 얼마를 살았다.
그 후 그는 도미니코회의 유명한 선교사의 권유를 받고 멕시코의 도미니코회에 입회하기 위하여 길을 떠났으나, 몇몇 공동체에서 생활한 결과 자신은 공동생활보다 은수자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때부터 그의 명성이 널리 알려졌고, 멕시코의 대주교조차 그를 일컬어 특별한 신심과 덕행을 갖춘 사람이라고 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그의 철저한 가난 생활은 지나칠 정도였고, 늘 성서 공부를 하여 성서에 뛰어난 지식을 가졌다.
그는 54세를 일기로 운명하였는데 멕시코 전역에서 그를 공경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