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토르

주교 · 증거자

비아토르

(Viator)

비아또르 · 비아똘 · 비아톨

12월 14일📍 베르가모(Bergamo)🕰 +370년

교회 전승에 따르면, 성 비아토르는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제2대 주교로 공경을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그는 베르가모의 초대 주교로 여겨지는 성 나르노(Narnus, 8월 27일)를 계승했다고 전해져 왔다.

그런데 성 나르노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재임(284~305년) 중에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데 비해, 성 비아토르의 재임 기간은 343년에서 370년으로 알려져 있다.

성 비아토르는 343년 세르디카(Serdica, 오늘날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열린 교회 회의(Synod)에 참석해서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정통 교리를 지키고자 힘썼다.

그의 유해는 베르가모의 성 알렉산데르(Alexander, 8월 26일)에게 봉헌한 베르가모의 한 성당에 모셔졌다. 1561년에 그 성당이 무너진 후 그의 유해는 성 나르노의 유해와 함께 오늘날의 베르가모 주교좌성당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모셔져 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2월 14일 목록에서 베르가모의 주교이자 증거자인 성 비아토르를 언급하였다.

베르가모에서는 이날 전례적으로 그를 기념하는데, 이탈리아 다른 지역에서는 1월 15일에 그를 기념한다고 한다.

하지만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더는 그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