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클레스

주교

미로클레스

(Mirocles)

메로끌레스 · 메로클레스 · 미로끌레스

11월 30일📍 밀라노(Milano)🕰 +314년 이후

전승에 따르면 성 미로클레스는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의 제6대 주교로 적어도 313년 이전 어느 해에 주교로 선출되었다.

그는 역사적으로 확인 가능한 밀라노의 첫 주교이며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교회를 위해 상당한 재산을 봉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직자들의 전례 성가와 기도를 재편한 인물로도 공경을 받고 있다.

그는 313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에서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는 관용 칙령을 반포할 때 밀라노의 주교로서 주례를 맡았다.

그리고 같은 해에 도나투스파(Donatismus) 이단 문제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로마(Roma)에서 소집한 시노드에 참석했고, 314년에도 같은 문제를 다룬 아를(Arles) 시노드에 참석해 가톨릭의 정통 교리를 옹호하였다.

그는 적어도 314년 이후, 대략 316년경 11월 30일 선종해 304년경 밀라노에서 군인으로 복무하다 순교한 성 빅토르 마우로(Victor Maurus, 5월 8일)를 기념하기 위해 그가 지은 산 비토레 성당(San Vittore al Corpo)에 묻혔다.

그가 선종한 날이 사도 성 안드레아(Andreas) 축일과 겹치는 관계로 12월 3일로 옮겨 기념했었다.

성 암브로시오(Ambrosius, 12월 7일) 주교는 전임자들을 기억하면서 성 미로클레스가 성 빅토르 성당 앞에서 아리우스(Arius) 추종자들에 반대하는 설교를 한 것을 칭송하였다.

옛 “로마 순교록”은 이전 전통대로 12월 3일 목록에서 밀라노의 주교 성 미로클레스에 대해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선종한 날인 11월 30일로 옮겨 성 암브로시오가 밀라노의 충실한 전임 주교 중 한 명으로 기억하는 성 미로클레스에 대해 기록하였다.

그는 메로클레스(Merocles)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